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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요3in1실사용리뷰

 

안녕하세요.

제이든 맘 제이니입니다.

오늘은 밖에 나가지는 못하지만 실내에서도 에너지를 충분히 소비해줄 수 있는 아이템인 바로바로 바로 실내 미끄럼틀 실사용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실내 미끄럼틀 종류도 정말 어마어마하죠.

사진1.그랜드킹덤, 사진2. 아이팜, 사진3.타요 3in1

 

아*팜, 킹*, 타*, 리* 등등.. 저도 알아보면서 어떤 걸 해야 할지, 부가적인 기능은 뭐가 있는지 한참을 고민하고 고민했었답니다.

 

저는 결국 경사도도 많이 가파르고 후에 그네, 농구대 추가가 가능한 타요로 결정하고 작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제이든에게 선물했답니다.

 

사실 그때가 제이든이 이제 막 15개월 되었을 때였나 그랬어요. 

 

제이든한테는 계단도 많이 놓고 미끄럼틀 경사도 너무 가파르다고 느껴서 앞에 볼풀을 설치해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라갈 때마다 아찔했던 기억이 나네요.

자 그럼 제가 수많은 미끄럼틀 중 왜 타요를 선택했고 그 후기는 어땠는지 지금부터 들려드릴게요.

타요 3in 1  REAL REVIEW

Why - 왜 타요인가요?

 

 

일단 아이들의 대표 캐릭터 최애 브랜드 아시죠?

보자마자 꺄악 꺄악 소리부터 안 나올 수가 없답니다.

저는 사실 캐릭터 없는 모던한 디자인이 좋지만, 아이는 캐릭터에 휘리릭 끌린답니다.

키즈카페에 가보면 결국 알록달록 인기 있는 아이템들은 늘 같은 것들이 구비되어있죠. 흑흑.

 

일단 타요 버스 안쪽에 보시면 핸들이 있어요. 누르면 타요 음악과 불빛도 나오고 핸들도 양옆으로 돌려가며 아이가 매우 신나 합니다. 보이는 초록색 의자도 앞뒤로 조금 위치가 조종이 되어요. 볼풀을 넣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좀 여러 가지 공간으로 이용을 많이 하시던데 저는 저 안에 가끔 에듀 테이블을 넣어주기도 해요. 본인 공간이라고 생각하고 굉장히 좋아하더라고요.

 

Safety - 타요 경사도 안전한가요?

 

타요 미끄럼틀 옆면

일단 타요 미끄럼틀이 리뉴얼된 지가 좀 되었는데요. 리뉴얼되고 나서 계단 각도, 폭이 좀 더 넓어졌고요.

미끄럼틀 경사는 위에 사진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1자나 완만한 구조가 아니고 좀 스릴이 있게 살짝 패인 구조예요.

처음엔 제이든도 킹덤이나 아이 팜 제품은 바로바로 타길래 사실 타요를 구매한 건데요.

타요는 한 번에 타기에 무서워하더라고요. 

너무 각도가 낮거나 슬라이딩이 1자이면 아이들이 금방 흥미를 잃기도 하고, 지금은 이미 거꾸로 뛰어올라가면서 다시 뛰어내려오기도 하기 때문에 이 정도 경사가 아니었음 이미 짐덩어리가 되었을 것 같아요.

실제로 다른 집 가서 좀 더 낮은 제품은 아예 놀지 않더라고요.

문제는 안전성인데 위에서야 안전바가 옆에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안 해요.

자꾸 미끄럼틀 아래로 뛰어내려오는 게 걱정이라 저는 평소에는 미끄럼틀 아래로는 키즈카페처럼 볼풀을 깔아놓았었어요.

미끄럼틀을 타면 엄마는 무한반복으로 공을 주으러 가는 게 힘들었지만 낮은 미끄럼틀이라고 아이들이 머리 쿵을 안 하는 것은 아니더라고요. 

어느 미끄럼틀이라도 설치 시 적응기까지 주변엔 아무것도 없이 푹신한 매트, 혹은 볼풀장 꼭 깔아 두시길 당부드려요.

그 외에 날카로운 부분이나 다칠 염려는 딱히 없었어요. 타요 버스 양문이 처음에 좀 뻑뻑하니 살짝 닫아두시면 좋아요.

 

 

여담으로 조립이나 설치는 쉬워요. ^^ 하지만 꼭!! 두 분은 계셔야 합니다. 무겁고, 세워서 중심 잡을 때 함께해주실 분이 있으면 너무너무 좋아요. 저는 친정엄마랑 웃으면서 제이든 태워줄 생각으로 기쁘게 조립했지만, 신랑이랑 했다면 조립하면서 화냈을지도 몰라요.

타요3in1택배

조립 후에도 사이즈가 있어서 택배 사이즈도 어마 무시하니 참고하세요.^^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제이든 맘의 실사용 후기였습니다.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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