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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재난지원금 선별지급 대상

안녕하세요. 제이니입니다. 그동안 어떻게 진행될지 말만 무성했던 2차 재난지원금 선별지급 편성안이 확정되었습니다.

비대면 사회활동으로 전국민이 경제적으로 극심한 부담에 시달리는 요즘 정부가 2차 재난지원금 관련 4차 추경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추경안에는 가족 돌봄 확대비부터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피해지원, 긴급 고용안정 패키지, 저소득층 생계지원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어떤 내용이 어떻게 편성되어 있는지 아래 목차별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2차 재난지원금 가족 돌봄비

 - 가족돌봄비 ( 아동 돌봄쿠폰, 이동통신비 지원 )

2. 2차 재난지원금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저소득층 생계지원

3. 2차 재난지원금 긴급 고용안전 패키지

 

 

2차 재난지원금 가족 돌봄비

코로나 19로 인해서 비대면 교육이 오래가며 가정 내에서 아동을 데리고 부모님들은 날로 걱정이 커져갈 수밖에 없죠. 집에만 있어야 하는 아이도 걱정이지만 어른이 항상 붙어있어야 하기 때문에 맞벌이 부모님은 정말 더 힘들고 학원도 이용할 수 없고요. 이번 추경안에는 가족 돌봄비 확대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일단 가족 돌봄 휴가 기간이 10일 더 연장되며 20만 원씩 지원되던 특별 돌봄 지원대상이 초등학생까지 대폭 확대된다고 합니다. 원래는 만 7세였는데 초등 전연령으로 확대되어서 532만 명이 더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전 국민이 받을 수 있는 지원방안 내용인데요. 큰 금액은 아니지만 13세 이상 모든 국민이 이동통신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어요. 2만 원의 이동통신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동 돌봄비 20만 원도 지급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차 재난지원금 자영업자, 소상공인, 저소득층 생계지원

이번 추경에서 절반에 이르는 금액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집중 지원 내용인데요. 아무래도 생계와 직접적인 타격이 집중 지원을 하겠다고 정부에서 발표했다고 합니다. 

일단 377만 명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 291만 명 즉 80%가 최대 200만 원의 현금 지원을 받게 되는데요. 유흥주점을 제외한 고위험 업종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해서 저녁 9시 이후 영업을 못했던 식당이나 카페 등에도 100만 가량의 2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2차 재난지원금은 그동안처럼 사용처를 제한하지 않고 현금으로 지급해서 지원받는 사람들이 원하는 곳에 다양하게 쓸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2차 재난 지원금 긴급 고용안전패키지

긴급고용안전 패키지의 내용은 고용 유지 지원금 연장 지원, 프리랜서 나 특수고용 노동자처럼 고용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추가 지원을 말하는데요. 일자리 지키기 목적의 추가 투입 재정입니다. 

 

 

마지막으로 4차 추경안 발표와 함께 추석 관련하여 민생안정대책이 함께 나왔는데요. 

 

이번 태풍과 폭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을 위해 이번 추석에 한해서 청탁 금지법 상의 농축수산물 선물 허용 상한액을 2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 했다고 합니다. 

 

연이은 태풍과 폭우, 기나긴 바이러스와의 싸움까지. 우리 모두 지치지 말고 힘내 보아요!

 

뉴스특보 (2차 재난지원금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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