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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 미라클 360 손잡이 컵
먼치킨 미라클 360 손잡이 컵 소개
안녕하세요. 제이든 맘 제이니입니다.
제이든은 빨대컵으로 쭈욱 물을 마시다가 서너 달 전부터 에디슨 유아용 컵으로 집에서 물 마시기 연습을 시작했었어요. 에디슨 컵은 집에서 가만히 앉아서 컵 연습시키기에 너무 간편하고 좋았어요. 일단 빨대컵을 쓰다가 세척이 너무너무 쉬웠고요. 세부 세척이 따로 필요 없다 보니 신세계였죠.
텀블러처럼 컵 위를 막고 조그마한 구멍으로 물이 나오는 아주 간단한 방식이었고 위치만 잘 맞춰 준다면 아기가 물을 마시기 어렵지 않았어요.
그러다 긴 여행 일정을 준비하면서 물이 그냥 나오는 물컵은 계속 가방 안에 담아 다닐 수가 없어서 한참 고민을 했어요. 빨대컵을 가지고 가자니 비행기 안에서 세척을 하기도 그렇고 이런저런 위생 문제가 마음에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찾은 게 바로 먼치킨 미라클 360 손잡이 컵인데요.
아이가 일부러 마시던 물을 뱉거나 억지로 입구를 열지 않으면 물이 새지 않는 제품입니다.
뚜껑도 있어서 위생적으로 어디에나 들고 다니며 쓸 수 있는 장점이 강한 제품이었어요.
먼치킨 미라클 360 실사용 리뷰
먼 여행을 준비하면서 선택한 컵이라 일단 가장 중요하게 본 부분이 새는지, 흔들면 물이 흐르는지 부분이었습니다.
물을 넣고 흔들어 보고 거꾸로 들어도 보았는데 전혀 물이 새어 나오지 않더라고요.
또한 그냥 플라스틱 일반 컵들보다 도톰한 느낌의 컵이라서 쉽게 깨지지 않았어요. 일반 빨대컵이나 유아컵은 얇아서 잘 깨지는 게 흠이죠.
특히 물 마시는 입구 부분이 전체 에지 처리가 살짝 되어있어서 아이가 입술을 대고 물을 마시기 편해요. 일반 컵처럼 모든 부분으로 물을 마실 수 있어요.
그리고 물이 한 번에 많이 나오는 방식이 아니라서 일단 아이가 물을 마실 때 사레들림이 덜한 것 같아요.
왼쪽 사진과 가운데 사진은 그냥 앞뒤로 찍은 거고 오른쪽 하얀색과 결합되는 방식인데요. 아이가 물을 빨아들이듯 마시면 저 하트 사이로 흘러나오는 구조예요.
뚜껑을 제외하면 이렇게가 컵 구조의 전부이고 저 연두색 실리콘은 손으로 살살 당기면서 빼주면 쉽게 뺄 수 있답니다.
확실히 빨대나 스파우트 등 부품이 없다 보니 세척은 빠르고 쉬워요.
용량은 207ML인데요, 원래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담아주지 않다 보니 부족하다고 느끼지는 못했어요.
물은 자주 갈아주는 게 좋더라고요.
특히나 다른 컵 보다 안으로 다시 아이 남아있던 음식물이나 이물질들이 들어갈 일이 없으니 더 안심이 되기도 해요.
물에 뭔가 들어간 게 보이면 아예 컵을 계속 갈아줘야 하죠.
아직은 손잡이 컵을 좋아하지만 조금 더 익숙해지면 대용량 컵으로 바꿔줘도 뚜껑은 먼치 키 제품은 호환이 가능하다고 하니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솔직히 좀 더 어린 월령 때 알았다면 빨대컵을 추가 구매하기보단 이 컵을 사서 물 마시는 연습을 많이 시켰을 것 같아요.
써보니 너무 편하기도 하고, 흘릴 일이 거의 없으니 아기 물 마실 때 옆에서 주시하고 다그칠 일이 없더라고요.
아기도 생각보다 편하게 먹고 신나게 먹는답니다.
일반 컵도 지금은 웬만큼 쓰지만 외출 시, 특히 차 안에서 놓쳐도 아무 걱정이 안 되는 컵이라니 정말 너무너무 좋아요.
내구성도 뛰어나고 가격도 저렴하고 가성비가 너무 좋은 먼치킨 미라클 360 손잡이 컵입니다!
먼치킨 미라클 360 손잡이 컵 장단점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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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이 좋아요. 정말 튼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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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 흔들어도 물이 새지 않아요. 외출 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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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입 안의 음식물이 물통 안으로 다시 들어갈 염려가 없어요.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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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은 빨대컵보다는 간단하지만 구멍 사이사이 계속 신경이 쓰여요. (계속 닦는 나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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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컵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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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전후 월령 아이가 사용하기에는 컵이 너무 크고 무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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